2023 세계 스카우트 새만금 잼버리 대회 영국 미국 철수에도 계속 진행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인생을 바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로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폭염과 미흡한 화장실 등 시설 여건 준비로 인해서 영국과 미국 대표단은 철수하는 것을 결정했지요.

이대로 잼버리 대회가 중단된다면 국가의 이미지가 큰 실추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의 문제점과 함께 정부의 노력도 함께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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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만금 세계 스카우드 잼버리 대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우정과 문화 교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스카우트의 대축제입니다. 2023년 행사에는 영국, 미국, 싱가포르 대표단 등 다양한 스카우트 대표단이 참가해 규모와 의미 면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였습니다.

2.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단 조기철수 

하지만, 지금 대회는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잼버리에서 조기 철수하는 갑작스러운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도 조기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 역시 다른 대표단이 제기한 우려를 반영해 캠프장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기 철수의 가장 큰 이유는 잼버리 현장에서 발열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은 스카우트 대표단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숙고와 어려운 결정으로 이어졌습니다.

 

3. 대한민국 정부의 대회 계속 진행 결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상황을 언급하며 각국의 스카우트 대표단이 제기한 우려와 걱정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잼버리 현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그는 행사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한 총리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새만금을 떠나 다른 지역의 대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특히 샤워장과 편의시설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700여 명의 용역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104대의 쿨링 버스를, 국방부는 64개의 캐노피를 설치하여 넓은 면적에 걸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했습니다.

 

4. 의료 지원 및 시설 개선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구급대원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을 추가 투입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대형 민간병원과 협력해 서울 시내 의료시설도 용이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한 총리는 샤워 시설과 편의시설의 불편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정부가 불시 점검을 통해 초기에 지적된 문제들을 상당 부분 해결했다고 안심시켰습니다.

 

5. 결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대회의 시설 환경 문제와 함께 건강 문제로 인해 주요 스카우트 대표단이 조기 철수하는 등 최악의 행사였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서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스카우트 대회같은 큰 축제에 대한 준비가 부실했음이 드러났습니다. 부디 이번 대회로 국가 브랜드의 실추로 이어지질 않길 바라며, 최악의 상황을 잘 수습해서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